어느날 밤,,
불면증이라는 그녀의 문자를 받았고,
이런 저런 문자를 주고 받다가 나온 대사들을 옮겨봅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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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: 오늘도 슬픈 도주에 성공한 듯,,,


그녀 : 아~슬픈이란 말이 더 슬프단~ㅠㅠ 큭!


나 :  - 더욱 -


윤강석, 레두

슬프다는 말이 더욱 슬프다는 말
묶일때마다 더욱 도망치게 된다는 말
도망침의 끝은 묶임이라는 말
그래도 도망쳐야 한다는 더욱 슬픈 외로움
(主 : 이날 나온 앞선 대사들의 종합)


그녀 : 뫼비우스의 띠?


나 : 앞과 뒤가 만나는건 맞는데 그 앞이 예전의 앞이 아니고 이후의 뒤도 아니니..어쩐다?


그녀 :흠~나비효과인가 그럼?


나: 나비가 부풀린 바람이 저 태풍을 불렀을지라도 지금 내가 맞고 있는 비와는 상관없다네


그녀 : 밤중 대화 치곤 난해하삼~ㅋ


나 : 내 외로움이 니 탓은 아닌데 너로 인해 더외롭다. 정도? 오늘 오간 대사들이 난감한거지


그녀 : 오늘 대사들은 술을 부르는 대사인데 말이죠 ㅋ~


나 : 이제 잠도 부른다. 잘란다.ㅆ 너도 좀 자고 담에 또~*


그녀 : 우훗~ 잘자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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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. - 孔子